맛도 감성도 최고였던 와인바🍷 ⠀ ⠀ ⠀ 이름도, 간판도 없는 비밀스러운 곳. 그러나 입소문 타고 방문한 손님으로 몇 안 되는 테이블이 금세 꽉찼다. ⠀ 바틀은 물론 글라스 와인도 다양해 초보자가 취향 찾아 항해하기 좋았다. 한잔 내어주실 때마다 자세하게 와인을 설명해주고 추천해주신다. ⠀ 곁들이는 음식들은 감탄 그자체였다. 플레이팅부터 예술이지만 맛은 더 찐! 특히 냉파스타, 단새우 카펠리니는 상큼하게 입맛을 돋워 질리질 않아서 계속 쭉쭉 먹다보면 순삭해버림,,, ⠀ 기본 에피타이저로 내어주셨던 귤정과와 크림치즈 조합도 최고된다. 귤의 풍미가 어쩜,,, 미쳤고요? ⠀ 단점을 찾아볼 수가 없었던 완벽한 곳.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날, 맛있는 술과 음식을 먹고 싶은 날, 꼬옥 추천하는 곳이다! ⠀ ⠀..
